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윤찬)에서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천관내에 있는 ‘사천식물랜드’와 2017년 3월 29일 MOU를 체결하여 「2017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전문가연계 전문가 간담회」를 5월 15일 1차 실시하였으며 10월 23일 2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서비스 이용자가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하고,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1차 간담회 추진 시 ‘농촌의 특성 및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원예를 활용하는 사업이 개발되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에 의해 구체적인 방안 모색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그간 저소득층인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하는 사업이대다수였으나 이번 간담회 결과 일반인을 대상으로하는 신규사업 필요성과 도농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서비스 등이 개발되어 제공인력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이용자와 제공인력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들이었다.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김윤찬단장은 “2018년에는 더 나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신규 사업 개발과 다양한 사업화로 잠재적인 지역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